귤(橘)
귤은 크기와 모양이 일정하고, 병충해 피해나 흠집이 없고 신선하며, 껍질이 주황색이고 맑은 광택이 뛰어나며, 껍질과 과육이 잘 밀착되어 있으면서도 분리가 잘되고 탄력 있는 것이 상품이다. 껍질이 얇고 결이 고우며 만져봤을 때 물렁거리지 않고 작은 것이 맛이 좋다. 귤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은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상한 것은 즉시 골라낸다. 품종은 9월 하순에 수확하는 극조생, 12월 중순에 수확해서 저장해 3월까지 출하하는 만생, 5~9월에 나오는 하우스 밀감 등이 있다. 귤은 카로티노이드색소를 다량 함유하여 오랫동안 과다 섭취하면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고 다른 부작용도 없다. 일본이 원산지이다. 한국은 제주도, 경남, 전남 해안지대에서 생산되고 중국은 광동, 복건, 사천 등지에서 생산된다.
■ 기원 및 식용부위 : 운향과 상록 소교목인 귤나무의 성숙한 과실
■ 성질과 맛 : 성질은 평범하고, 서늘하다고도 한다. 맛은 달고 시다.
■ 귀경 : 폐경, 위경
귤은!
- 식욕을 촉진하고, 기가 잘 통하게 한다.
-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인다.
■ 약리작용 : 저항령 증강, 항암활성물질 강화, 감기예방,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콜레스테롤 저하
■ 성분작용
- 니아신 : 에너지 생성을 촉진하여 몸을 따뜻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 칼륨 : 면역력 증강, 해독작용, 노폐물 배출, 미세먼지 방어등에 도움이 된다.
- 칼슘 : 골수에서 간세포가 생성되어 각종 면역세포를 만들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아르기닌 : 면역을 촉진시킨다.
- 글리신 : 면역 촉진, 뇌기능을 증진시킨다.
■ 용법, 용량 : 적당량을 생을 먹거나, 말려서 차로 하여 마신다.
귤사과즙
저항력 증강에 좋은 귤, 항바이러스에 좋은 사과를 1:1 비율로 믹서기에 곱게 갈아 즙을 내어 마신다.
귤사과껍질차
저항력에 좋은 말린 귤껍질 10g, 항바이러스에 좋은 말린 사과껍질 10g 등 (1일 용량)을 물 1,2리터와 함께 탕기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40분 달여 그 즙을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차나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
감기 예방에 좋은 귤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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