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菠羅)
면역력을 깨우는 파인애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파인애플은 손으로 가볍게 눌렀을 때 부드럽고 아랫부분 껍질이 볼록한 것이 상품이며 맛이 달다. 파인애플은 달콤한 과즙이 밑에 있으므로 거꾸로 보관해야 단맛이 고루 퍼져 맛있다. 질긴 고기는 파인애플 과즙에 살짝 담가두면 단백질 분해효소인 브로멜린이 육류 소화를 돕고 연육 작용을 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워진다. 1493년 콜럼버스 제2차 탐험대에 의해 서인도제도에서 발견되어 세계로 퍼졌다. 브라질이 원산지이다.
■ 기원 및 식용부위 : 파인애플과 식물인 파인애플의 열매
■ 성질과 맛 : 성질은 평범하고, 맛은 달고 약간 시다.
■ 귀경 : 위경, 신경
파인애플은!
- 진액을 생성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 허한 기운을 다스리고, 신체의 기능과 저항력을 높인다.
- 살을 빠지게 하고, 술을 깨게 한다.
- 소화를 잘 시킨다.
■ 약리작용 : 면역조절 작용, 항종양, 항부종, 항염, 항혈전
■ 성분작용
- 식이섬유 :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 세린 : 간 기능을 강화하여 핵산생성을 도와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 비타미C : 백혈구의 탄식 기능을 강화하고, 호흡기계통의 면역력을 높여 항바이러스, 감기 예방, 체온 유지 등의 작용을 하고,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 브로멜린 : 단백질 분해효소로서 육류의 소화를 돕는다.
■ 용법, 용량 : 적당량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어 먹고, 말려서 차로 하여 마신다.
파인애플차
면역조절 작용을 하는 말린 파인애들 8g(1회 용량)을 다관에 넣고, 끓인 물로 잠시 우려낸 다음 따라 버린 후 다시 끓인 물로 10~15분 우려내어 마신다.
파인애플 잎차
면역조절 작용을 하는 말린 파인애플잎 16g을 물 1,2리터와 함께 탕기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40분 달여 그 즙을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차나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
면역력에 좋은 파인애플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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