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면역력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식품

오미자, 면역력 강화와 항바이러스에 좋아요

by 나현娜賢 2023. 1. 19.

오미자(五味子)

 

면역력 강화와 항바이러스에 좋은 오미자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 오미자차를 좋아해서 차로 마시거나 여름에는 시원하게 얼음을 넣어 음료로 마시곤 합니다. 영양소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오미자에 관심이 많이 생깁니다. 

 

오미자는 서리 내린 후(10~11월)에 잘 익은 과실을 채취하여 열매꼭지를 제거하고 살짝 쪄서 햇볕에 말립니다. 전체 모양은 고르지 않은 구형 및 납작한 구형이고, 크기는 2~5mm입니다. 과육이 두텁고 클수록 상품입니다. 오미자는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부르며, 그중 신맛이 주가 됩니다. 꽃은 6~7월에 황백색으로 피고, 열매는 8~9월에 홍색으로 익습니다.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지리산, 덕유산, 강원도 등이 주 산지이며, 중국은 동북, 허베이 등지가 주산지입니다. 

 

■ 기원 및 식용부위 : 목련과의 낙엽덩굴성 목본인 오미자나무의 잘 익은 열매

■ 성질과 맛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시고 달다.

■ 귀경 : 폐경, 심경, 신경

 

오미자는!

- 페가 허해서 오랜 기침을 다스린다.

- 신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 양기를 강하게 한다.

- 허한 기운을 다스리며 신체 기능과 저항력을 높인다.

 

■약리작용 : 면역 강화,  항바이러스, 세포 면역기능 증가, 항균, 항산화, 항노화, 뇌와 간 활성화

■성분작용 : 비타민 C - 백혈구의 탄식 기능을 강화하고, 호흡기계통ㅇ의 면역력을 높여 항바이러스, 감기 예방, 체온유지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E - 항체 생산을 활발하게 하여 면역력을 증간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유지하며 항산화 작용을 한다.

시트랄 - 면역력 증강, 항균, 항산화, 항노화 등에 도움이 된다.

■용량, 용법 : 2~6g, 달이거나 밥, 죽, 차 등으로 요리한다.

 

★생맥산

1. 면역 강화에 좋은 오미자 10g,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인삼 10g, 면역기능을 증강시키는 맥문동 20g(1일 용량)을 준비한다.

2. 위 1을 물 1,2리터와 함께 탕기에 넣고, 센 불에서 달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40분을 달여 그 즙을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차나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

3. 위 처방은 생맥산이라 하고, 폐에 열을 잠복되어 있어 폐의 기가 끊어질 것 같은 것을 다스린다. 

 

2. 오미자즙밥

면역 증강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오미자 6g을 달인 즙, 기운을 보하는 멥쌀 120g, 면역력 증강에 좋은 현미찹쌀 30g 등을 솥에 넣고 밥을 지어먹는다. 

 

3. 오미자김치찌개

오미자의 맛은 시고 달며, 면역 증강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오미자6g을 달인 즙으로 김치찌개를 하면 맛이 매우 좋다. 

 

4. 오미자차

면역 증강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오미자 12g을 물 1.2리터와 함께 탕기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40분 달여 그 즙을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차나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 

 

오미자
오미자

맛도 좋고 색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한 오미자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