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냉면 맛집 우래옥 / 두 번 먹어도 맛있는 맛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

남편의 친한 친구들을 같이 만났는데 갑자기 요즘 평양냉면 맛집을 찾아서 일주일의 2~3번을 간다는 말을 듣게 됐다. 같이 있는 동안 여러 번 얘기를 해서 바로 김포에서 서울로 출발했다.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잘 도착했는데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많았고 주차를 따로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주차는 어렵지 않게 했다. 친구는 정말 자주 가는지 주차를 해주시는 분들이 신랑 친구를 다 알아보셨다. 

 

우래옥

우리는 들어가자마자 2층으로 올라갔고 여기는 주문과 동시에 선불이었다. 손님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선불을 받는 것 같았다. 테이블 수도 엄청 많고 넓어서인지 손님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인지 처음 먹어보는 평양냉면이 더욱 기대가 되었다. 

 

우래옥

우래옥

우리는 평양냉면과 비빔냉면을 주문했고 가격은 16000원이었다. 평소 먹는 냉면보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육수랑 면을 먹어보고 정말 평소 먹던 맛이 아니라 이게 평양냉면이구나하고 느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영업하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까지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 62-29 (지번 - 주교동 118-1)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679381?placePath=%2Fmenu%2Flist&entry=plt&c=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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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본 후 맛있다고 느꼈는데 다음에 서울에 또 갔을 때 그 근처여서 남편과 함께 다시 갔었다. 두 번째 먹을 때도 똑같이 맛있다고 느꼈는데 남편도 먹을수록 맛있게 느껴진다고 했다. 주변 지인 분들 게도 말씀드렸는데 근처에 다른 평양냉면집도 맛있다고 해서 다음엔 그곳을 가볼 생각이다. 평양냉면만의 맛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