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면역력의 파수꾼 양파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껍질을 깐 양파는 표면이 깨끗하고, 상품 고유의 흰색을 유지하고 변색이 없으며, 육질이 치밀하고 단단한 것이 상품입니다. 까지 않은 양파는 껍질이 잘 말라 있고, 윤기가 흐르고, 껍질에 얼룩이나 흠집이 없고, 머리 부분이 단단하게 뭉쳐 있는 것이 상품입니다. 양파는 망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걸어서 보관하면 2~3개월 유지할 수 있습니다. 햇양파는 냉장고에서 2~3주 보관이 가능합니다. 양파에 있는 알리신 성분은 잘게 썰어 세포를 파괴해야 활성화됩니다. 양파는 이란이 원산지이고, 한국에는 조선 말엽에 들어왔으며, 전남 무안, 고흥, 경암 창녕 등지에서 생산됩니다.
■ 기원 및 식용부위 : 백합과 식물인 양파 비늘줄기
■ 성질과 맛 :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맵다
■ 귀경 : 폐경, 비경, 위경
양파는!
- 살균, 해독, 살충 작용이 있다.
- 위장을 튼튼히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한다.
- 땀이 나게 하고, 물을 잘 통하게 한다.
■ 약리작용 : 면역력 강화, 암 예방, 감기 예방, 고지혈증 및 고혈압 개선, 콜레스테롤 저하, 트리코모나스 질염 치료, 그 밖에 정신과 뇌를 깨게 한다.
■ 성분작용
- 퀘르세틴 : 면역력 증강,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 저하, 혈압 강하, 항산화 작용이 있다.
- 이눌린 : 기관지 점막 분비 기능을 향상시켜, 가래, 기침 등을 멈추게 하고 미세먼지 방어에 도움이 된다.
- 판토텐산 : 성장을 촉진하는 비타민이고, 면역력 증진, 뇌기능 증진, 비만, 성호르몬의 생성에 관계하며,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 유화아릴 : 매운맛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온을 올려주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증강시켜 준다.
■ 용법, 용량 : 신선한 것 30~120g, 생으로 먹거나, 익혀서 먹거나, 말려서 차로 하여 마신다.
1. 양파차
면역력 강화에 좋은 건조한 양파 10g(1일 용량)을 물 1,2리터와 함께 탕기에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이고 15분 달여 그 즙을 하루 여러 번 나누어 차나 음료 대용으로 마신다.
면역력에 좋은 양파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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