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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식품

민들레, 화열을 삭이는 야생화

by 나현娜賢 2023. 2. 4.

포공영(蒲公英)

민들레는 봄과 여름에 꽃이 피기 전후에 뿌리와 같이 채취하여 햇볕에서 말립니다. 전체 모양은 긴 방추형 뿌리와 근두(뿌리와 줄기 경계) 부분에 긴 타원형의 날개모양으로 갈라진 잎이 여러 개 붙어 있고, 길이는 5~30cm이며, 4~5월에 노란 꽃이 핀다. 잎이 크고 회색을 띤 녹색이 나며 뿌리가 튼튼하고, 지름이 10mm이상이고 이물질이 없는 것이 상품이다. 옛날 어느 부잣집 외동딸의 가슴에 종양이 생겨 한 어부가 약초를 구해 치료해주었는데 그 어부의 딸 이름이 포공여이라 이 약초에 포공영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중국의 전 지역에 고루 분포합니다. 

 

■ 기원 및 식용부위 : 국화과 다년생 본초인 민들레의 전초

■ 성질과 맛 : 질은 차고, 맛은 쓰고 달다

■ 귀경 : 간경, 위경

 

포공영(민들레)은!

- 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을 한다.

- 폐 조직에 고름이 생기는 질병을 다스린다.

- 부종을 빼고, 적취(배 속 결괴로 더부룩하고 아픈 증상)를 풀어준다. 

 

■ 약리작용 : 면역 증강, 항바이러스, 항균, 항종양, 이담, 간 보호

■ 성분작용 

  • 비타민B2 : 백혈구의 탄식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 증강을 돕는다. 
  • 이눌린 : 기관지의 점막분비기능을 향상시켜, 가래, 기침 등을 멈추게 하고 미세먼지 방어에 도움이 된다.
  • 베타아미린 : 면역력 증강작용이 있다.
  • 플라보크산틴 : 기관지염에 도움을 주고, 기관지 점막분비 기능을 증진시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에도 도움이 된다.

■ 용법, 용량 : 9~15g, 달이거나 전, 나물, 차 등으로 요리한다.

 

★민들레전 만들기

준비재료: 민들레, 밀가루, 현미찹쌀가루, 콩기름, 소금 약간

  1. 항바이러스에 좋은 밀가루 100g, 면역력 증강에 좋은 현미찹쌀가루 100g, 살균과 방부작용을 하는 소금 3g을 준비한다.
  2. 위 1을 적당량 물과 함께 용기에 넣고 반죽한다.
  3. 프라이팬에 항산화 작용과 피부노화 예방에 좋은 콩기름을 두르고 2를 떠 넣고, 면역력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신선한 민들레 10g을 적당히 올려 전을 부쳐낸다.

★민들레 강회

신선한 민들레에 초장을 뿌려 강회로 하여 먹는다.

 

★민들레꽃화

면역증강과 항바이러스에 좋은 민들레꽃 10g을 티백에 넣은 다음 다관에 넣고, 끓인 물로 잠시 우려낸 다음 따라버린 후 다시 끓인 물로 10~15분 우려낸 후 마신다. 

 

★주의사항 : 비위가 허약하고 찬 제질인 자는 금기한다. 

민들레
민들레

위에 좋은 민들레 많이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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